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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마주하렴

새벽같이 잠들고, 오후처럼 일어나렴.

아침도 챙겨먹고, 든든한 한 낮을 맞이하렴.

부디 낮의 한가운데에서, 가장 빛나고 가장 어두운,

그 모든 인력의 중심이 되렴.

그러면 그 때의 넌, 어느 샌가 네가 그렇게 바라던 

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테니까.